이버멕틴은 30, 40년 넘게 구충제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잘 접하지 않았던
이름이다 보니 팬데믹이 일어날 때까지는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심장사상충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동물에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21세기 우리나라에서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인간에게는
아주 낮은 편이라 구충제의 복용 자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것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의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는가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심지어
셧다운까지 초래하면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이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100% 확실한 방법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서 사람들이 밀집하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 등의 방법을
중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확률을 낮추는 것뿐이지요.
어쨌든 간에 백신을 맞고 권고되는
사항을 지킨다고 하더라도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버멕틴이라는 이름이
자꾸만 대두되는 것이지요.
예전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이
되었지만 발모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탈모치료제로 변신을
한 약이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변신을 하게 된
선례가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러니 기생충 치료제로 이름이 알려진
이것이 적확한 효능만 보인다면
코로나19 치료제로 용도 변경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부작용이 적고 다수 환자에게 효과가
높다고 입증이 되면 빠르게 적용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1970년대 토양 샘플에서 발견된
방선균 중 하나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동물, 그리고 사람의
기생충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외용약으로 사용을 하면 모낭충 제거에도
효과가 있기에 내복 혹은 외용으로
이용하고 있었죠. 특히 위생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는 필수품이나 다름없었었는데,
회충, 편충 같은 것뿐만 아니라 머릿니나
진드기의 구제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생물의 근육과 신경세포에 결합해서
마비 그리고 사망을 초래하게 한다는
원리가 우리 몸에 침투한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적용이 되어서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작년부터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연구 결과에 따르면 48시간 이내에
바이러스 성장을 멈추게 했다고 하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드물게 구토, 메스꺼움,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므로 기적의 약이라고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흔하게 만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9월 기사를 통해서 확인한 바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 제약 회사에서
제조하고 그나마도 수출용이라고 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이버멕틴에 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기 시작하자 그것을
준비해놓고 싶은 소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드므로
해외 직구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특히 주목을 했던 것은 인도에서 나온 것이
었는데요. 작년 4월 인도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들은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WHO에서는 당시는 물론 올해 5월까지도
이 약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도에서는 그에
반발하여 사용을 결정하며 반기를 들고
사용을 허가하였습니다. 그 후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감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니 그것을 본 유럽 국가들에서
이 효능을 확인하고 공급을 하거나
개발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시발점이 된 인도의
이버멕틴을 구해보기로 했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조아몰이라는 곳을 이용했는데,
회원가입 없이 구매를 할 수도 있고
카톡으로 24시간 문의하는 것도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없이 사면
되니까 부담도 없었고요. 금액대도
생각보다 착하게 책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어떻게 진행을 하면
되는지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의사항이라거나
부작용 및 주의사항도 잘 안내가 되어 있고
복용 방법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르는 것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문의를 통해서 언제든지
해결 가능하니 어려움도 없었고요.
사람용이라고 적혀진 것을 확인하고
직구하니 착각할 걱정도 없었습니다.
혼자서 직구해 보려다가 동물용을
구입해서 낭패 본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인도에서 한국으로 올 때에는
우체국 EMS로 안전하게 배송되어서 오니
걱정이 없었습니다. 포장도 든든하고
내용물도 넉넉해서 한 번 준비해 놓으면
혼자서는 거뜬히 사용할 양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용할 일이 없지만
구충제로서 복용해도 좋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술을 많이 마시는 분은
함부로 먹지는 않는 게 좋겠습니다.
제가 장만한 이버멕틴은 12mg으로
48정이 들어있습니다. 특정 염증성 질환을
포함한 장과 피부 및 모발에 기생충이
감염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므로
메인 의도는 기억하고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 5세 미만이거나 체중이
15kg 미만인 어린이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겠고요.
아무튼 이렇게 준비해 놓으니 마음이
든든하니 좋습니다. 성공적인 직구로
기분이 편안해졌습니다.